방파제에서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파제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83회 작성일 17-12-10 07:59

본문




방파제에서
                석촌  정금용



다시마에  깃든 소리
미역귀에  푸른 기억도
부딪혀  놀란  물빛 노여움도
테트라포드 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어릿광대다


파랑이
걸어가는  물 발가락
하얀 종아리 보이는 속 살  뽀얀 빛  
너울 춤추며  터지는 거센 물거품


방파제는
아찔한 충격이기도
토닥이는  어미 가슴이기도
소금기 절은  손 끝 짠내 
비린내 풍기는 어촌을 
눈초리  도사린 외항 테트라포드

 
하늘 살펴 알 듯 한  
사람의 정의와  달의 인력 
거부 못 할 상관관계
 

파도와  테트라포드 는
접경에서 곤두 선 상관물이다
푸르고  
뜨겁고  
하얗다



테트라포드:콘크리트 이형 블록 (방파제)



[이 게시물은 시세상운영자님에 의해 2017-12-12 10:59:22 시로 여는 세상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그 방파제에서 살풀이 하시는 듯
어릿광대의 심기로...
아찔한 충격의 묘사
귀가 먹먹해지고 코끝이 비릿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의 공방은  의외로  치열했습니다
싸대기의  변주곡처럼

기세올린 물방울  하얀 뉘우침
뜨거운 마찰음
테울시인님  전장이였습니다  그곳도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파제에 부딪치는 물결이 하나의 드라마 입니다
다시마에 깃든 노래,
미역 귀의 속삭임도 리얼하게 들리듯 합니다.
어딘가 지켜보고 있을 등대처럼 그곳에 머물고 싶은 마음,
생각만 해도 세상이 푸르고 티없는 물보라
하얗게 밀려오듯 합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시려거든
전쟁터니까  갑옷 비옷 챙기셔요
무척 사납답니다

人力 과 引力 의  공방이  사뭇사뭇 다가서며

두무지시인님  대설 주말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트라포드를 하얗게 씻어주는 파도의
하얀 머리칼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 서면 보이는
바다의 속살,'

안길 듯  다시 멀어지는 그리움
안타깝고도 허전한 반추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계  안  지구와  달
밀물과 썰물
그리고  상관물들 ....

시인도  달 없인  애매해질 듯

추영탑시인님  존재의  어쩔 수 없음입니다
형제간처럼  친척간처럼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6,143건 44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13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01-04
3132
댓글+ 1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1-04
3131
상영관 댓글+ 5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1-03
3130
이도 댓글+ 4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01-03
3129
엿 먹어라 댓글+ 1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01-03
312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01-03
3127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1-01
3126
감각의 푸들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1-01
3125
눈 내리는 날 댓글+ 13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01-01
3124
일출(日出)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01-01
3123
금낭화 꽃말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 12-31
312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 12-30
3121
바다이미지 댓글+ 1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12-30
3120
주목 /추영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2-29
3119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2-29
3118 이승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28
3117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 12-28
311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12-28
3115
목련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12-27
3114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2-27
3113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12-27
3112
맥문동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2-26
3111
입춘서설 댓글+ 8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12-26
3110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12-26
3109
두부 댓글+ 1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12-26
3108
요철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 12-25
3107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12-24
3106
기찻길 별곡 댓글+ 2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12-24
310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12-24
3104
슬(膝) 댓글+ 1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12-24
3103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12-24
3102
종이상여 댓글+ 10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12-23
3101
숫눈벌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12-23
3100
무엇보다 댓글+ 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12-21
3099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12-20
3098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 12-19
3097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12-19
3096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2-18
309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2-18
3094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2-18
3093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12-18
3092
댓글+ 4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 12-18
3091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2-18
3090
서랍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12-18
3089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2-17
3088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12-17
3087
저물손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12-17
3086 차순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2-16
3085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12-15
3084
관에 누워 댓글+ 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12-15
3083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12-15
308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12-14
3081
나무의 노래 댓글+ 3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12-14
3080
미간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12-14
3079
동지섣달 댓글+ 2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12-14
3078 하루한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2-13
307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12-13
3076
버스 댓글+ 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12-13
3075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12-12
3074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12-11
3073
눈발에게 댓글+ 2
공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12-11
3072
얼룩말 댓글+ 1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2-10
3071
음악한권 댓글+ 5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 12-10
3070
그릇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12-10
3069
나무 댓글+ 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12-10
열람중
방파제에서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12-10
3067 미스터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12-08
3066
십삼월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12-07
3065
기어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12-06
306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1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