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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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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72회 작성일 17-11-23 13:51

본문




   가을과  겨울 사이
                           석촌  정금용



  
지독하게  앓고난 후  며칠간의 허탈과 
계절의 격한 변모는

 
비록  기습이라 하더라도
일방적 우격다짐은  상실감만  부추길 뿐인데
된서리만  하더라도
바람만  하더라도


약골이 된  볕의 방관을
클라리넷  저음부가   차분하게 설득하는 교차점에서 
고뇌하는 빛과  아스라한 동경이 
지녔던  홍황색 차림은 


*무희들처럼  춤추다  스러져버리고
*목욕하는 두 여인처럼  자연스럽게  벗고 나서는
*햇빛속에 누드  여인처럼 
자연을 살피는  가을에 지친 사람들
*뱃놀이 점심 송별 후 



르누아르의  오렌지빛  앙상불이
호숫가  은행나무  군락에서  색채의 조화를 잃어
둥그런 길따라   관능적인 뉘양스   섬섬한 붓끝  
회색 실루엣만 남겨
브람스  오중주가
목관 클라리넷을  
사람처럼  소곤거리고




*르누아르 작품명




[이 게시물은 시세상운영자님에 의해 2017-11-30 10:16:51 시로 여는 세상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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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잎이지는 아픔!
추위를 몰고오는 익숙치 못한 계절통
계절 사이에 신음하는 자연과 우리의 몸,
그 사이에 시인님도 변화와 고통이 계셨나요?
며칠 못보신 것 같더니 그런 이미지가 풍깁니다.
회색 실루엣이 난무하는 계절 각별한 건강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감몸살치도곤당했습니다
초겨울허망하게도

브람스 클라리넷 오중주  그 덕에  누워서 들었답니다
르누아르 자연채색은  모두 잃어버리고

두무지시인님  살펴주셔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과 겨울사이의 차가운 냉기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뜨거운 온기로 채워 가소서!
그리하여 독감을 물컹하게 녹여 주소서!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곡이 제 아무리해도
사람 웃음소리에 
대하리까

더구나 주지육림성찬에  년말은  결산 상관없이 풍성해야 맛이긴하죠
애환도 녹이며
 
최현덕시인님  왕래하시랴  분망하시겠군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람스의 클라리넷 오중중주의 선율과
르느아르의 목욕하는 두 여인의 누드를
감상하는 기회를 놓칠새라 부랴부랴 늦게
도착한 사람입니다. ㅎㅎ

그래 감기 몸살은 다 나으셨나요?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5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독감있습디다
이번에  체득했습니다

色과 樂 을  표류해가다  눈떠보니  백설분분합니다
멋이 많은 세상  어이하리  아까워 .....

추영탑시인님  월동안거  거두셨나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요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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