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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2) 하누만처럼 (신화를 탐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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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65회 작성일 17-09-06 12:44

본문

 

* 하누만처럼 (신화를 탐닉하며)

 

인도 신화 속의

하누만*처럼

지혜와 용기, 서역기의 행로를 따라

동방으로 돌아온

손오공의 신의가 우리에게도 있기를,

불교는

손오공으로

관세음보살로

아시아의 동방에 꽃피었네

낙타와 코끼리, 코브라의 제국에서

태극의 물결에 실려왔네

동양의 손오공은 태극 고리 문양의

원반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중국, 태국, 미얀마, 인도, 지중해

독일, 프랑스, 동유럽과 서유럽

스위스의 알프스 체르마트 마을

저 높은 마테호른까지, 천사의 수도원과

티틀리스의 만년설 위에서

눈의 계절을 탐닉하기도 하지

 

그가 정녕 찾는 건 무엇일까

사람들이여

그대들은 왜 여행하는가

떠나가기 위해 여행하는가

돌아오기 위해 여행하는가

나는 자유로운 상상과 공상을 찾기 위해서라네

우리는 이 좁은 터전을 넓혀가며

더 넓은 아름다움의 세계를 펼칠 수 있으리

시적(詩的)이 현실이 되는 세계

 

 

*하누만: 인도의 서사시 라마야나(라마의 일대기)에 등장하는 원숭이 장군,

후에 불교가 전파되며 중국 서역기 신화에서 손오공의 모태가 된 동물 신,

작자: (지혜와 신의의 상징이라 여겨짐) :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물 신

[이 게시물은 시세상운영자님에 의해 2017-09-14 08:52:47 시로 여는 세상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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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첼르마트 마을  무공해  전기차 운행까지
설산을  탐닉하는  너른  광폭에
경의를  표합니다

泉水 시인님
공상은    숨쉬는 者  무한의 특권
만끽하시지요  이 가을에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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