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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39회 작성일 16-09-16 22:22

본문


처음 자전거를 탈 때는 누구나, 뒤에서
붙잡아 주어야 한다
아직 속도에 편승한 균형을 잡지 못할 때이다
가다 넘어지고를 반복한다
믿음을 뒤에 달고 가는 것이다
어느 순간, 그 믿음의 관성으로
붙잡은 손은 놓아 진채
혼자서 달리는 때가 있다
그때까지도 믿음은 뒤에 있는 것이다
뒤로 돌아 보는 순간,
처음과 같이 넘어진다
넘어지지 않을 상황인데도 넘어진다
믿음이 깨진 것이다
그 이후로는 자주 뒤를 돌아보게 되고
더 자주 넘어지는 것이다
점차, 뒤쪽의 믿음을 자신으로 옮겨 오면서 
부터는
자전거와 한몸이 되어 달린다
믿음이 균형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9-21 14:48:55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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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나프름님, 같은 고씨로써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고씨 중엔 상징적이고 비중 있는 존재감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고등어도 있고 고사리도 있죠.
모두 등 푸른 기상과 청렴결백을 자랑하는데요.
푸른 기상과 청량감으로 놓아주시는 고고한 시편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못 먹어도 고입니다.
자... 그러면 갑시다, 원 고하세요!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님의 시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시에 대해서는 아직 학생입니다
많이 가르쳐주고 편달 바랍니다
가급적 시를 재밋게 쓰고 싶은데, 간혹 이것도 시,인가 민가 한답니다
잘 쓸 능력은 없나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자기 생각과 느낌을 미학적으로 표현해보는 것인데
치열함만 있을 수 있지 어찌 지도와 편달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배운다는 것은 등단이나 입신양명을 위한 도구로서의 배움이겠지요.
고나프름님은 지금 시마을에서 시를 제일 잘 쓰는 분입니다.
아무나 고고하고 고매한 고씨 성을 갖지 못합니다.
같은 항렬로 잘해 봅시다.
자... 그러면 광박 피박에 풍 흔들었습니다, 투 고!

곽진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곽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곡 콕콕..콕콕 미스 콕콕이라고 불러야 겠음요, 아! 웬지..자전거 맨날 타도 잘 타서 그런지 뒤에 믿음이 붙잡아 주고 있다는거 몰랐는디..아! 잡다한 기교가 아니라 인식과 발견의 힘으로 시를 이끌어 가시는군요. 그래서 시가 탁하지 않고 명쾌하신듯,, 펜으로 등록 하겠음요...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자전거를 탈 때는 누구나, 뒤에서
붙잡아 주어야 한다"

저는 잡아줄 때는 못 탔는데, 그 후에 애들 작은 자전거로
혼자 스스로 배웠습니다. 중심을 어떻게 잡았냐고요?
이거 저만의 방법인데,~ㅠㅠ 알려드리겠습니다.

중심 잃고 넘어지려고 하면 핸들을 양옆으로 움직이면서 타보세요.
그럼 저절로 중심 잡기가 됩니다. 저는 고교 졸업 후에 배웠는데, 애들 작은 자전거로
너무 작아서 발이 땅에 닿았습니다. 그래서 넘어지려고 하면 얼른 발을 땅에 대면 되었고요.
혼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간이 크게도 제 허리만큼 되는 어느 정도 큰 자전거로
도로를 행보합니다. 그만큼 숙달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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