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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5] 나는요 억새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19회 작성일 16-09-07 18:21

본문


 

 

[이미지15 ] 나는요 억새꽃

      은영숙

 

 

               세상의 소음 외면했다

               바람 부는 언덕에 자리했다

               소외된 가슴으로 사연을 담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는요

               은빛 억새꽃

 

       구름바다를 짊어지고 불태우던 태양이 고개 숙인 나락의 환호를 부추기는 가을

              천자만홍 단풍든 산야를 울먹이는 꿩의 울음은 어느새 저물어가는

                              삶의 기스락인가

 

       어슴푸레 땅거미 드는 산자락 산안개 띠 두른 석양의 붉은 낙조는

             밤하늘에 유영하는 달님을 보채며 바람의 현을 치는데

                 난 그 고요한 화폭으로 너의 그림자 담아본다

 

       나는요, 은머리 억새꽃, 긴 머리 풀고 풍경 속에 잠드는 언덕배기

             그 널따란 들녘으로 풀벌레 합창 깜박이는 별빛 옹아리들

 

                          아! 단꿈을 청해본다

                            가을이 가기 전에!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9-10 09:34:38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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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새꽃은 아주 강합니다
몸은 죽었어도 피우는 꽃이지요

그래서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꽃이랍니다
아마 저승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방가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가을엔 억새와 갈대가 늦 가을에도 바람 타고 이리저리
흔들고 있지요
이 누이도 억새를 무척 좋아 합니다
우리 부친과 제주도 여행길에도 억새 밭에서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
먼 훗날 하늘나라에서 우리 아우님과 기대해 보겠습니다
쓸쓸한 공간에 고운글로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우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머리 풀어헤친 억새야,
억세게 허리 부드러운 억새야
달빛 감겨 내가 졸리운 밤에
너는 의미심장한 노래만 골라 부르고-

억새, 달님, 바람....
아 가을인가요?
아름다운 마음에 자연의 정취가 물씬,
함께 젖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 같은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과찬의 글로 격려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건안 하시고 가을이니 좋은 시 많이 보여 주십시요
추영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시인님
오늘은 이곳 우수창작시방에서
인사 드립니다
우선 우수 창작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언제나 읽어보아도
참으로 좋은 글만 쓰셨지만
"나는요 억새꽃"
내용이 알차며
깊고도 심오한 뜻이
담겨 있는 참 아름다운 글입니다
꽃 다발이라도 드리려 했는데
이곳에는 태그가 허용되질 않습니다
글로만 축하 드려요
박수 드릴께요
수고 하셨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오마나 !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이곳 까지 오셨습니까? 부그럽습니다
실력 하고는 먼 사람인데 주위의 문우님들의 따뜻한
지도 편달이 있기에 이 어려운 천국의 계단 같은 곳에를
구경 해 봅니다

혈육처럼 늘상 기도 속에 사랑으로 힘을 북돋아 주시는
우리 작가님의 후원이 이곳에 꽃을 피웠나 봅니다
감사 하고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거니는 행보마다 은총 속에 평화롭고
고유명절 한가위 즐겁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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