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7] 흰 살 검은생선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7] 흰 살 검은생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11회 작성일 16-08-07 11:57

본문

 

흰 살 검은 생선                    

                                                           / 봄바람 아이

 

낚싯줄에 미끼를 물어 도마 위에 오르기 전까진 검은 줄 알았겠지

햇살에 비쳐 일렁이는 검은 비늘은 한평생 자기의 자화상이었다

 

도마 위에 올라서서 참형의 최후를 맞이 할 때

분분한 붉은 홍조가 있는 순백의 하얀색 빛깔을 보았네

 

오오.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 나의 모습이 드러나는 고통

하지만 멋진 최후로구나 황혼의 노을처럼

 

이제 젓가락을 들어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하듯 한 점 한 점

열반의 경지를 오른 듯 신선한 하얀색 속살을 가진 생선의 눈동자는

우주를 담은 듯 까맣게 빛나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8-15 15:11:31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살 속에 검은 생선 좋은 표현입니다
살아 있는 고기는 검지만 도마위에 검은 살을 벗겨내면
흰살이 드러나는 부분이 보이지요
활어회를 먹어보는 맛을 아는 사람은 알지요
활어회에도 흰 살 부분을 많이 있기에 다들 좋아하지요

<이제 젓가락을 들어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하듯 한 점 한 점/
열반의 경지를 오른 듯 신선한 하얀색 속살을 가진 생선의 눈동자는/
우주를 담은 듯 까맣게 빛나네./>

흰 살은 언제나 신선함이 묻어 있지요 이제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하듯 한 점 한 점
뜯어 먹는 생선의 맛은 활어회뿐만 아니라 모든 생선들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Total 6,143건 65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63
투신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 08-29
166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08-29
166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 08-29
166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8-28
165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08-27
1658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 08-27
1657
소래염전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 08-26
165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 08-26
165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8-26
1654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08-25
165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08-25
165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8-25
165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08-25
1650
천국의 깊이 댓글+ 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 08-24
1649
자세의 미학 댓글+ 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 08-24
164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08-24
1647
人空知能 댓글+ 4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08-24
1646
체스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8-23
1645
공명(空明) 댓글+ 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08-22
164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8-22
164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8-21
1642
포장마자 댓글+ 8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 08-20
1641
호주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08-20
1640
예감 /秋影塔 댓글+ 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 08-20
163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 08-20
1638
백팔번뇌 댓글+ 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 08-18
1637
폭포 새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8-18
1636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8-18
1635 강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08-18
1634
먼지의 계절 댓글+ 2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08-17
1633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 08-17
163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 08-13
163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8-13
1630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8-12
1629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8-12
1628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08-12
162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08-12
16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 08-12
1625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8-12
1624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 08-11
162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8-11
1622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08-11
1621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8-10
162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 08-09
161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08-09
1618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8-09
161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08-09
1616
[이미지 1] 연 댓글+ 6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 08-09
16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8-08
161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 08-08
1613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08-16
1612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 08-16
1611
필생의 호흡 댓글+ 1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 08-16
1610
피아노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8-14
1609
족저 각화증 댓글+ 4
강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08-13
160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 08-13
16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8-13
1606
야물어지다 댓글+ 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8-12
1605 강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8-12
1604
볕이 좋은 날 댓글+ 1
강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8-12
1603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8-11
16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 08-07
160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8-07
1600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8-07
열람중 봄바람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8-07
1598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8-07
1597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 08-06
1596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8-06
159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 08-06
159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8-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