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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종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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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74회 작성일 16-06-19 17:58

본문

무시무종



아무것도 채우지 못하는 공허한 날 
또, 빗방울 음계로 모여서 파문을 퍼주는
그리움이 하얗게 눈 뜬 영원에 헤적일 때. 
애 터지게 닿지못할 모습이 보인다

   

빛 고운 봄 날, 아지랑이 꿈속에서 싹틔웠던
인연은 눈물 어린 꽃잎이 되어 재회의 기약도 없이
잊어 달라는 미련을 남기고 간 그 사랑, 내 야윈 
마음 속에서 자꾸 뒤척이는 애상이 부르는 소야곡   
 
역마차 세월에 시나브로 빨려 들어가는 아스라한 오늘도  
영원 끝에 서있는 그 사람이 그리워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의 책갈피에 푸렀던 지난날이 계속 빛나기를 
바라는 모순의 애증! 가끔씩, 풍성한 슬픔을 다 비우지       
못하고 흐느끼는 은빛 영혼의 갈대들

   

산등성이에 석양이 빠져나간 뒤에도 희미한 불빛으로 
스치는 서러운 기억이 나에겐, 너무나 아픈 배반이었으므로 
날아간 꿈과 함께 바람에 흩날리는 하고픈 말도 쓸쓸한   
영면에 묻어야 하는 건들마 시간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6-22 16:23:15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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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 흘러 부딪치면 닷는 항구
그렇게 살다가 구름같이 흘러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
고운 시향에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향 필하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교에 심취하셨나요?

시작도 끝도 없는,
윤회를 바라보며 한 가닥 희망의 끈을
잡고, 사랑을 들춰보면, 왔는지 갔는지,
무거무래의 허상만 보일뿐이어서 서러워 지는 날....


붓이 갈래지지 않고 물 흐르듯 실바람입니다.
질 높은 시 한 편에 마음을 뺏기고
갑니다. ^^
비가 내립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쇠스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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