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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설계, 까치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53회 작성일 16-04-20 10:42

본문

<내진 설계, 까치집>

 

아파트 단지네 메타세쿼이아,

그 꼭대기에 까치집!

세상의 중심을 외치듯

변함없이 내려다보고 있다,

 

가끔은 이른 새벽 下弦 달이

머물며 졸고 있고,

엊그제 떨어진 벚꽃

얼키설키 엉켜 펄럭인다

 

태초에 내진을 생각했을까?

까치집이라 비아냥거리던

세상에 관념을 반성해 본다

 

태풍에 끄떡없고 배수도 완벽

그 옛날 방식대로 지은 집은

種族의 본능일까, 흠도 없다.

 

복층이 필요 없어 단층이란다

비가 오면 하늘이 시원하고

눈 내리면 깃털로 체온을 싸는

천만년 누릴 둥지의 삶은,

 

내로라하는 어떤 태풍도

무서운 강진도 끄떡없이,

단지를 호령하듯 굽어보고 있다

 

인간과 생각이 사뭇 다르다고,

왜 그럴까, 반성의 빛 살펴보니

가끔은 아파트도 새장 같은 기분?

 

일부의 편협된 생각이지만,

답답한 마음 허공을 바라보니

까치가 비웃기라도 하듯,

아침부터 요란하게 깍깍거린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4-26 12:57:51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자연이 품은 나무나 새는 이미 그런 이치를 깨달았나 봅니다
부족한 인간만이 영장입네 착각하며 지은 것들
어찌 까치보다 못한 삶이구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더 다듬어 지기를 바라며,
습작을 해보지만, 생각처럼 안되네요.
격려의 발걸을으로 믿고
힘을 내봅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 합니다.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써볼까하다가 능력 부족으로 유머로 돌렸습니다.
내진 설계 까치집, 부럽습니다.
요즘 지진으로 난리들인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과학자들도 밑천이 떨어져서 동식물이나 자연을 벤치마킹하느라
분주하다고 합니다.
건시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잊지 않고 격려를 주시니 힘을 얻습니다.
마음처럼 안되는 것도 <시>인 것 같습니다.
변함없이 들려 주시니 힘을 얻습니다.
귀한 발걸음 나무 아름답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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