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5] 은화과 (隱花果)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5] 은화과 (隱花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72회 작성일 16-02-12 13:31

본문

 

 

 

 

 

 

은화과 (隱花果) / 채정화

 

 

 

수심愁心 깊은 곳

물살 해적일 때마다

너울너울 슬픔 드리우는 그대여

 

저물녘 강바람 물내음 안고

봄풀처럼 투명한 얼굴로

나 그대에게 가겠네

 

꽃잎 한 장으로

몸 뉘일 수 있다면 평생

창이 없는 조붓한 곳이어도 좋겠네

 

매 순간 차오르는 붉은 고백

어둑한 삶의 행간마다

촘촘히 걸어두고 싶네

 

나, 다시 태어나도

그대 푸른 잎 겨드랑이

연두빛 촉수로 숨 쉬고 싶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2-20 09:17:48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隱花果..

이 시를 읽으니.
한 폭의 은화과를 화선지에 치고 싶어 지네요

한 10년쯤 먹을 짙게 갈아.. 황모黃毛을 곧게 세워,
韓山한산 가는 모시 같은 여인의 치마폭에 말이어요 (畵宣紙 대신에)

숨겨진 꽃의 열매는 그리움의 은하銀河토록
깊고 푸른 밤하늘 가득히 밀고 밀어갈 것 같은,


시가 점점 깊어져, 참 좋습니다


희미한 시력으로나마, 잘 감상하고 갑니다
蔡貞和 시인님,

하늘은쪽빛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은화과..무화과의 다른 이름이죠

..불현듯, 한산 가는모시 치마를 준비하고 싶어지는데요~
붓이랑 먹은 친히 준비하시는 거죠..

봄비 같은 비가 내려서..
봄이라는 착각이, 부족한 글에 고운 말씀으로 다녀가심
감사드려요..^^

*아직 눈이 불편하시군요..아픔, 뚝, 하시길...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속에서 절개되어 일어서는 자기 몽상 속 염원이
현실에서 마주치는 환희로운 환상과 겹쳐집니다
순간에서 영원함의 이어짐이 만리의 펼쳐짐에서 푸름의 영기를 부릅니다

Total 6,143건 74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33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2-18
1032 주저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2-18
1031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2-18
103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2-18
102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 02-18
1028 나비의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02-18
10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2-18
1026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 02-18
10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 02-18
1024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2-17
1023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 02-17
102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2-17
1021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2-17
102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2-17
1019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2-17
1018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2-16
1017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02-16
101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02-16
1015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02-16
1014 양철붕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2-16
101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02-16
101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02-16
101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02-16
101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2-16
100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2-16
10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 02-16
1007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2-16
1006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2-16
1005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2-16
1004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02-15
1003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 02-15
100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2-15
100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 02-15
1000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 02-15
99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 02-15
99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2-15
997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02-15
996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 02-15
995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 02-15
99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02-14
993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2-13
99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 02-13
99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02-13
99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02-13
989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 02-12
98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2-12
열람중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2-12
98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2-12
985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02-12
984 김 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 02-16
983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02-15
982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 02-15
981
봄비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 02-14
98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02-14
97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02-13
978 면책특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 02-13
977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02-11
976
나무 한 그루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 02-11
975
하얀 소나무 댓글+ 2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2-11
974
뒤끝 일 년 댓글+ 16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 02-11
973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 02-11
972
파지 (破紙)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2-10
971
병상 에서 댓글+ 3
k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 02-10
97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2-10
969
척후병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 02-09
96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 02-09
967
댓글+ 8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 02-09
96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2-09
965
이별 그 후 댓글+ 3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 02-07
9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