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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시간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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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3회 작성일 25-06-26 22:50

본문

벌써 34시간째
지끈거리고
분열해 나뉠 것 같지만

어쩌겠어요.
할 것이 너무나 많은걸요.

쓰다에 익숙지 않은 나이에
아직 많은 것을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

단 것을 골라봅니다.

한 손에는 헤이즐넛
한 손에는 바닐라

편의점 커피
1+1이 아니면 사치 아닌가요?

살기 위해 처음 먹어봅니다.

잠에서부터 34시간째
어지럽고
현실감각은 흐릿해지지만

어쩌겠어요.
아직까지 남아있는걸요.

단것을 즐기기는 너무 바빠
출품작으로 경쟁품이 된 우리에게는

그러니, 단 것이 제격입니다.

한 손에는 모카
한 손에는 연유

너무 쓰면
신경쓰인단 말이에요.

오늘도 살았으니, 내일도 살아 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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