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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 /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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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공백과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50회 작성일 25-06-29 20:08

본문

창공

끝없는 푸른 평면이 쏟아진다
기울어진 평면 사이로 구름이 흘러나온다
구름의 순백이 내 눈을 사정없이 베어내고,
바람은 내 몸 주위를 돌며 목덜미를 조여 온다.
이 대지 위에서,
나는 오직 하늘과 나만의 공간에 서 있다.
창창한 푸른 하늘 아래,
수직으로 걷는 나의 발걸음은
점차 깊이 파묻혀 간다.
높디 높은 적멸의 탑,
그 꼭대기에서
숨겨진 새들이  분출하듯
세상으로 뿜어져 나온다.
쏟아지는 종말의 빛 아래,
하얀 산의 허리는 잘려 나가고,
탑 위에 걸린 태양은
뜨겁게 내 몸을 적신다.
붉은 태양빛을 흘리며,
나는 외딴 방문들을 헤쳐 나간다.
그 사이로 작은 구멍을 내어,
그 속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끝없이 걸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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