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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떨어졌다 /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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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공백과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0회 작성일 25-05-27 15:10

본문

세상에
조소를 보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었는지도
시가 나를 만드는지
내가 시를 만드는지
아니면 다른것이 우리들을 만드는지
몰랐다
공허하게 누워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늘이, 떨어진다
하늘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렸다

새들은 횡으로 쏘아왔다
 
시를 쓰지않는 시인은 죽은 것이지
죽지않으려는 발버둥에 빠져
죽어 버린다
내 주변의 모든것이 나를 휘감는다
시를 부수고 싶었다

나는 사랑을 쓰지 못하지
나도 해밝히고 달밝혀 세상을 비추고
 싶었다
나에게 시켜  세상을 만들었지
처음 만든 세상은 그 자체로
 빛나는 숨결
이제는 고통에 취한 것이나 만들고,,,,,  있었다

별은빛나는데그게내눈에박힐줄은몰랐지
고통품에서 세상밝힐줄은몰랐지

욕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허공에 대고 씨부렁거렸다
공백이마음에들지않았다자꾸나와던져버렸다그냥몰아서쓰면되겠지
내시들아니다시는보기싫은송충이같은것들을 집어던져버렸다나는예술가인가아니아니아아니그냥누워신세한탄만하고있는날아오르는사람,만약하늘이아래였다면
세상에 깔리어,그 굴러오는 세상에깔리어
 함께 굴러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른채로 덱덱 구를르
 굴러갔다
절필이라는말이 마음에들지않았다끊다라는것이마치나무에매단실을끊는것같은
두의무에 굴복했다
죽어갔다
    니          세        은 
아        이        상        낭만 따윈 없지 끝엔 미친 낭떠러지
아니아니아니아니 생각해보니 조소가 속에서 뿜어져 나온다
 나에게 가는
그냥 이유없이 밖에 나가어 실컷 웃고 싶었다실컷
웃어 제끼고 싶었다
수학공식을 증명하며 나의 존재도 증명하고 싶었지
그런데 나는 덱덱 구를르
아니 내 세계의 신이 되고 싶었지 그런데 나는 덱덱 구를르 덱덱 구를르

의미없어요 진짜 아니 의미없어 아니 의미 없어요
 떨어진 하늘을 펴니 그 속에 별 고이 감기어 있었지
그것을 주워 버렸다
아니 버렸다고요 산등성이 흘러가는 별이 내별이라고요

거울이 돈다 거울이 돌아 덱덱 구를르
시는 거울에 비추니
흙 한줌, 되어있었다
아니 아니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나는 시가 뭔지도 모르지…………..
 
그냥 무엇이 시가 아니라
누가시지아니누가시에요아니누가시지
대체 누가 시지

가운데 패인것이 내 얼굴
살아다니는 그 그 놈이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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