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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예비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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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2회 작성일 25-03-06 07:23

본문

어릴 때는 알지 못했던 김밥 한 줄의 정성
그 정성을 이제서야 알아차렸다
이른 새벽부터 김밥 마시던 어머니

내가 만든 김밥은 금방 터지고 튀어나왔다
지금도 다를 바 없이 툭하면 감정이 나온다
고작 내 감정 하나 담아내지 못하는데
어머니는 그 많은 재료들을 눌러 담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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