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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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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리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20-04-16 10:01

본문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데
너만 제자리에 멈춰있네
이제 널 보내주려 하는데
네가 외로울 까 걱정되네

한번만 이라도 너를 만질 수 있다면
내 손끝이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꼭 끌어안고 인사할텐데
그럼 널 보내줄 수 있을텐데

많이 춥고 외롭지
어두운 깊은 바다가
차갑고 거센 파도가
널 아프게 하지는 않니


네 옆을 지켜주지 못해
손잡고 있어주지 못해
꼭 끌어안아 주지 못해
내가 정말 미안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데
벌써 예쁜 봄이 왔네
찬란한 꽃들이 푸른 하늘이
그게 너 이길 바란다

그게 너 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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