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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3회 작성일 18-07-10 17:43

본문

갑작스레 고개를 올려

쳐다본 하늘은 아주 천천히,

느긋이 흘러갔다.


너무 빠를 것 같은 세상이

평화로이 흐르는 것을

구름으로 알았다.


새하얀 사람이

푸른 세상에서

천천히 흐르는 것을 보는듯해


부러우면서도

보는 내가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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