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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37회 작성일 18-02-01 15:06

본문

낮의 푸르른 하늘보다
밤하늘, 그리고 별들에게
위로를 받는 것은

내가 밤이기 때문일까요
별이기 때문일까요

내가 푸르른 하늘에게
위로 받지 못하는 까닭은
동경 넘어 질투
혹은 좌절
혹은 내가 밤을 원하기 때문일까요

그럼 난 별일까요
밤일까요

그저 밤에 사는, 별을 보는
일까요

댓글목록

공덕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리듬감은 시인에게 내재한 음악성을 반영합니다.

그대는 밤이고, 별이고, 하늘이고 전부랍니다.
그것이 별개로 보일때가 아름다운 시간이랍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 전에 읽었지만
최근에서 감정이 추스려져 지금 답글 남깁니다.
제가 밤이고, 별이고, 하늘이고, 전부다. 굉장히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모두가 전부이기에, 전부가 되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위로가 되고, 또 아름다운 거 같습니다.
좋은 답글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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