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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리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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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11회 작성일 17-09-28 23:43

본문

철썩~ 하고 들어왔다
쏴아아- 하고 나가는
설익은 사탕 쪼가리의 달콤함에
미래는 잠시 과거 거리에 걸어두고
파도에 휩쓸렸는지도 모른다
튀기는 푸르른 파편과
흩어지는 새하얀 눈사태와 어젯밤
달력에 그려진 새빨간 동그라미 속
시간에, 끝물에 새파로움을 담은
백색 롱코트가 장롱 속을
모래알로 채워 갔다
바다 냄새가 코팅된
벽걸이 추억이
옅은 빛의 비명을 질렀다
투명히, 아지라이
반사하는 동틀녘을 나와
내가 해안가를 걸었다

입 안을 녹여가던 사탕이
겨울 바다에게 녹기 시작하였다
바다 위엔 배가
모래 위엔 내가

난 이곳에 서있다


댓글목록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장을 이끌고 가는 힘이 좋습니다.

조금만 매만지면 명품시가 될 것 같습니다.
거침없이 당기는 그 힘을 온몸으로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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