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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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를 종이에 대고
질질 끌어보아도
묻어나오는 건
움푹 펜 상처 자국
심 없이 열정적이어봤자
어느 쪽이든 상처만 입고 만다
얇더라도 길게.
흑심이라도 품으며 우리는
끄적여 내려가야 한다
댓글목록
백은서님의 댓글
깊이있는 시 잘 읽었습니다
김해인p님의 댓글
'심 없이 열정적이어봤자 어느 쪽이든 상처만 입고 만다' 라는 표현이 와닿네요 !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시인 것 같습니다
강세99님의 댓글
어우 난 이 시가 왜캐 소름이 돋지요? 감상과 경험이 잘 어우러진거 같아요^^ 흑심이라도 품으며 매일 끄적여볼께요!!
강세99님의 댓글
헐 제목이 무심함 이었네요 이걸 어떻게 찾아내신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