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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0회 작성일 17-07-08 14:43

본문

어려 

우린 아직 어려 

어려서 모든 게 어려워

서툴러 하지만 자유로워

쌓아놓은 도미노가 별로 없기에

넘어져도 다른 이들을 밀치진 않아

오히려 땅 위에 보석을 주워 올 수 있어

가끔은 돌멩이를 주워 오겠지

그 돌멩이를 반으로 쪼개보면

그 속에는 아마 환상의 나라가 있을 수도


상상해봐 즐거운 상상

누군가는 망상가라고 한숨 쉬겠지

난 상관없어

내가 망상가든 예술가든

네가 학생이든 선생이든

우리는 내일이 있거든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겠지만 어쩔 수 없어

난 물가에 나가서 넘어질 거야

왜냐면 난 알고 있거든 그 곳에는

무지갯빛으로 알록달록 빛나는

달콤한 꿈들이 뛰어놀고 있다는 것을


시냇물처럼 멈추지 않고 흐르고 싶어

흐르고 흘러서 모든 땅과 바람과 우주를

나만의 색으로 가득 색칠하고 싶어

난 가고 싶은 곳이 많아

그만큼 색칠하고 싶은 곳이 많아

난 아마 화가일까

그림 잘 그리는 화가 말고

세상을 그리는 화가


난 아직 어려서

난 이미 어려서

난 아마 계속 어릴 거여서

웃을 수 있고 눈물 흘릴 수 있어


사랑도 이별도 열정도 고통도

어리기에 자유로워

나이기에 자유로워


부럽지? 근데 그거 알아?

세상에 어리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거야

걸음마도 못 뗀 아가도 어리고

2병 걸린 동생도 어리고

대입 준비하는 나도

대학생도 취준생도

아줌마도 아저씨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사실 모두 다 어리다?

어린데 어른인 척 하고 있는 거지

우린 어려 모두 다 어려

자 그럼 이제 심호흡하고 외쳐봐


Young, Wild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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