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보며 걷는 이유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땅을 보며 걷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87회 작성일 17-06-27 01:13

본문

땅을 보며 걷는 이유

 

나 어렸을 적에 내 두 눈은 땅끝이 아닌 발아래를 향하더라

앞에서 오는 경적들은 못 피해도

밑에서 가는 개미들은 밟지 않았다

높은 곳에서 나를 보는 사람들과는 충돌해도

나와 시선을 마주친 사람과는 맞서지 않았다

 

이런 나의 삶에서 내가 흘린 땀방울은 남에게 눈물이 되고

내가 흘리는 눈물은 남에게 땀방울이 되었다

너무 많은 아픔은 내 두 눈을 덮는 두 손이 되었다

 

점차 따가움이 무뎌지자 나는 고개를 들 수 있었다

땅위에 세상은

내 머리 위 그림자가 덮던 검은색이 아니었다

댓글목록

Total 2,089건 44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99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7-06
798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7-06
797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07-05
796 저는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7-03
795 저는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7-03
794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7-03
79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7-02
792
날개2 댓글+ 2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7-02
791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7-01
790
늑대와 소녀 댓글+ 1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7-01
789
파란 불 댓글+ 1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6-30
788
지금은 밤 댓글+ 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6-30
787
한번의 실수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6-30
786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6-29
785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6-29
784
첫날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6-29
783
파랑波浪 댓글+ 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6-29
782 자연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6-28
781
고요의 눈물 댓글+ 2
밤하늘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6-28
780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6-28
779 자연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6-27
778
버찌 댓글+ 4
밤하늘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6-27
777 자연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6-27
776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6-27
775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6-27
774
횟집에서 댓글+ 3
Kim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6-27
열람중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6-27
772
짝사랑 댓글+ 1
다음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6-26
771
비 오는 날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6-26
770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6-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