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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9회 작성일 17-03-22 00:47

본문

우리우리

자유를 탐하는 사람들의 행방은
다른 이의 자유를 막기에 급급
행복을 찾으려는 이들의 시선은
위가 아닌 자신의 발밑에 고정

 

자신의 위치를 찾으려던 사람들은
자신을 찾으려던 사람들은
자신과 우리들은

 

그 땅에 박혀서 두리번거린다
그 땅에 박혀 서로의 우리가 된다

 

이미 시선만이 남은 우리들은 안다. 족쇄의 열쇠를
이기심만이 들어찬 우리들은 그렇게 보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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