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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이너스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6회 작성일 17-02-20 05:09

본문

아리따운 푸른하늘
나는 그를 바라보며 웃는다
이리 정면으로 본 것은 처음

내가 밟았던 의자는 저멀리
저멀리 밀려나가 인사를 건넨다
이또한 내가해냈으로 기분이 좋다

지나치는 바람
내게 수줍게 밀어를 속삭인다
이리 강렬한 밀어는 시원하다

내가 뻗은 손
저 높디 높은 하늘에 떠있는 해님에게
잡아달라 내밀지만 역시 듣지는 않는다

수많은 이들이 이 순간
모두가 후회한다 말했는가 그렇다면
역시 예외는 있구나 하고 세삼 느낀다

안녕 세상아
다음에 또 볼 수 있다면
그때는 웃으면서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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