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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사라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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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4회 작성일 17-02-09 02:27

본문

잡아도 잡히지 않는
어둠으로서 더욱 빛나던
밤들이 나를 떠나가 듯이
너는 떠났다

수없이 많은 밤 속에,
그 밤의 헤아릴 수 없는 별 속에
온몸으로 구르던 나를
너는 떠났다

그렇게 나는 너없는 영원한 빛 속에서
태양 뒤에 가려진 것들을 그리워하며 지냈다
파랑만이 남은 하늘을 원망도 하면서

모두가 원하는 파아란 하늘,,,
모두가 원하는 밝은 하늘,,,
그곳에는 내가 원하는 빛이 없어
내 새파란 슬픔 한 움 집어 올려보낸다
진해지라고, 그래서 까매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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