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셔진 우주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적셔진 우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5회 작성일 16-09-26 22:48

본문

듣는 이 없는 기타의 현이 튕구어 진다

별들로 가득한 너희 집 가장 안쪽 방
그 방에 누워 
들어온 노래들을 마주하는
소년의 입에 작은 하모니카 물려있다
언제 들어온 것인지
아니라면 애초에 이곳에 살던 
유령 정도인가
너의 방 침대는 벌써 젖어버렸구나
소금들이 알알이 수놓인
저기 저 창문 밖의 바다는
넘실거리며 날 휩쓸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저것의 이름은 무엇일까
보는 별 이름 알지 못하니
빠삐용 정도로 지으면 어떨까
하늘 위에 저 빛들이 무슨 의미인가
내 손 안의 작은 우주는 빛나고들 있는데

갖힌 세상들은 푸르리 괴성을 지르고
그 소리 듣길세라 주먹이나 쥐어버려
냇가에 흔들리는 카누나 보일까
갈대에 나부끼는 바람이나 보일까
할 일은 내 방이 적시지나 않게 
문이나 곱게 걸어 잠구는 것이다

밤아 너의 밤아
그 현을 튕구지 말아라
나의 방
물에 적시지 않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89건 55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69 johnny6786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1-04
468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10-30
467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0-30
466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10-30
465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10-30
464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0-29
463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10-29
462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10-27
461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0-27
460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10-27
459 secu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10-23
458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10-19
457 길찬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0-18
456 길찬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0-18
455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10-16
454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0-14
45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0-11
452 달구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0-08
45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08
450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10-07
449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10-03
448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10-03
447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10-03
446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9-28
445 문학0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9-28
열람중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9-26
443 시적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9-26
442 시적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9-26
441 잔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9-24
440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9-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