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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비친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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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aab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2회 작성일 16-08-23 20:35

본문


밝은 보름달이 뜬 어느날 밤.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집을 나와본다.
달빛을 따라 걷다보면
답답했던 마음도 사라진다.

울고싶은 이 기분.
소리내며 울고 싶은 이 기분.
누군가 나에게 조용히 다가와
꼬옥 안아줬으면 하는 이 기분.

우연히 본 강가에는 밝은 달빛이
반사되어 환하게 주변을 비추었다.
내 삶도 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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