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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詩마을 청소년시 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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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98회 작성일 16-05-26 22:49

본문

4월 중 마을 청소년시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우수(공동)

전민석 작은 바위

김껀희 그러려니

졸린날 백은서

 

가작

나는 이런 사람 나 이사 간다

크리스토프 행복

김껀희 향

 

이런 저런 바쁜 일로 휙 지나가 버린 5월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바쁜 시간에도 이렇게 글을 쓰고 다듬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니

모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제 자신도 열심히 하는 여러분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시 쓰기 어떤가요?

마냥 즐겁기만 한가요?

시인은 모든 것을 특별한 의미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했습니다.

모두 내버려 두는 것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삶을 꿰뚤어 볼 수 있는 시적인 눈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들 잘 하고 있습니다. 괜히 모자란 선생님의 넋두리라고 생각하세요.

나와 스타일이 다른 시도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사실적인 시를 많이 썼던 칠레의 국민시인 네루다는 한 때 장미나 노래하는 연약한 여성 같은 릴케의 시를 아주 싫어했답니다. 이런 것도 시라고 할 수 있냐고 공개적으로 얘기를 했었답니다. 그러나 자신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세상 모든 것이 서정적으로 다가오는데......

스스로 옛날의 무지를 공개적으로 사과했답니다.

자신의 스타일만 옳다고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먼 산에 있는 돌멩이도 내 칼을 연마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번 달엔 몇 편을 더 골랐습니다.

읽기 편하고 주제의식이 있는 것들을 골랐습니다.

선에 드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숲동인

댓글목록

전민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작 감사드립니다^^ 작년 8월에 시마을에 시를 올리기 시작해서 가작은 몇번 받았지만 우수작은 처음 받아봅니다. 앞으로도 시를 사랑하겠습니다.

숲동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민석님 나이때는 상상도 못한 필력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세요~
시는 아무데나... 아무렇게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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