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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솔이없이걷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64회 작성일 16-04-19 20:31

본문

-솔이없이걷다

상을 받았다

장애인을 차별하지말자

떡하니 내놓았던 글이

당당히 돌아왔다


아마 이 글은

내가 아니라 펜이 쓴 것이겠지

나는 오늘도 우리 반 친구를 놀렸다

아침에도 신호등 옆 휠체어와 거리를 두었다

동네에 가끔 보이는 지체아를 싫어하고

나는 그들과 다르고

그들은 나보다 떨어진다고 믿는다


위 사람은...

목이 메어온다

이번 글짓기 대회에서...

내가 이런 상을 

우수한 성적으로...

받을 자격이 있을까?

입상하였기에...

가슴이 저며오고 시큰거린다

이 상장을 줍니다. 교장...

짙은 자조가 몰려온다.


큼지막하게 걸린 상(賞)자

그리고 그 옆의 이름 석자가

나를 꾸짖는 듯 하다


너는

한번이라도 상(商)이었냐고

단 한번이라도 그들에게

상(相)이 되어준 적이 있냐고

나는 슬펐다

대답할 수 없음에


내가 받을 것은 상(賞)이 아니라

아마 상(傷)일 것이다

여태껏 내가 해왔던 것이

그들에게 상(傷)이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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