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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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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16-0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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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새벽




아아 새벽의 하늘이 걷히기 시작했다
새벽 속의 여름은 아직 오지않았다
별빛이 흐릿하고 엷은 달을 가진 밤은 이제 얼마 지나지않아
그 정체를 잃어버리고 또 다른 밤이 질 때까지 기다린다

맑은 여름의 끝에 있는 저곳에선 숨을 쉬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아침이 오지 않는다고 숨을 쉴수 없게 되는건 아니지 않을까
새벽의 저편에서 내가 존재하는 이곳의 저편에서
따스하고 포근한 달빛이 떠오른다 
붉은 빛 파랑의 하늘과 그 가운데의 새벽
그곳의 엷은 달과 엷은 태양

검은 천의 조금 더 검은 얼룩이 되버린 내가
과연 저 여름을 맞이해도 되는 것일까
나만이 오롯이 숨을 쉬고있는 자줏빛 하늘아래
나만이 꿈에서 깨있는 엷은 겨울과 여름의 사이

새벽이 사라지고 여름이 밝았다
사라진 기다림과 돌아온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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