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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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깊은 바다가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가
나에게 오라고 손짓한다
여기한번 들어오라 손짓한다
깊어 보이지만 두렵지 않다
바다 속으로 들어가 그의 정맥속
해초, 암초, 고래, 마리아나 해구 를
더듬다 보면 태초의 산물에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아, 나도 저 바다, 푸른 정맥에 박힐수 있다면
무한하게 흐르는 살아있은 정맥속에 박힐수 있다면
세상의 붉은 혈관 찢고나와 유혈묻은
내 두손을 파도에 씻쳐버리고는
껍데기뿐 내 몸속을 무한한 파도로
채울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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