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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SuNNy Day (그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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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06회 작성일 15-08-25 22:55

본문

 

그날 너는 내게 장미가 되었어

나는 상처를 받았고

화가난 나는 들리지 않게 네게 말한다.

 

쉽게 삐지는 꽃

깊게 생각 못하는 너

날카로운 눈만큼 마음이 부드러웠다면 달콤했다면

내가 언제 까지 참아야 하지?

내가 언제 까지 받아줘야 하지?

사랑하는 너

내 마음속의 꽃

봄에 떨어지는 벚꽃 속을 걸어가도

널 보는 것만큼 행복하지는 않을 거야

너를 사랑해 비록 내 마음은 하수구로 빨려 들어가는 세탁물이지만 소용돌이속의 비눗물 이지만

언젠가 너도 나를 나도 너를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날이 오길

삐지지 말고

짧게 생각도 말고

날카로운 혀만큼 네 마음을 포근하게 네 생각을 푸근하게

널 사랑해 정말 사랑해

기다릴게 사막을 걸어가는 난 너밖에 보이지 않아

수많은 신기루가 있지만 마음이 흔들리지는 않아

저 황금 바람 위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저 황금 언덕 너머에 네가 있다고 말해

사랑해, 수만 번 말해도 질리지 않을 말

그래도 만금의 족쇄가 채워진 말

하지만 절대의 금기가 있는 말

사랑해 밝은 태양 아래 너를 본다, Happy SuNNy Day.

 

 

 

 

 

Happy SuNNy Day.          -wsw-

댓글목록

백은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Q: 음 좋아하는 사람한테 화가 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저는 시를 썼습니다.^^.
                                  -wsw-

백은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선배님에 비할 수 있겠나요.. ㅎㅎ 많이 쓰다보니 어떻게ㅡ하면 더 감정이 잘 묻어 나올까 하고  좀더 생각을 하다보니 그런거죠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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