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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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 중3
청명한 하늘, 푸른 바다, 반짝이는 윤슬
파랗고도 빛나는구나
따듯한 모래 위에서 듣는 맑은 동해의 바닷소리
그토록 아름다운 탓에 천천히 다가가 물결의 촉감을 느끼며
발가락 사이를 지나가는 알갱이들의 여행을 바라보니
어느새 저녁 어스름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내게 인사한다
뒤를 바라보니 너무나도 멀리 와버린 탓에
사라진 윤슬을 그리워하며 물결에 몸을 맡기곤
달기둥 속에서 눈을 감고 바닷소리를 감상한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파랗고도 빛나는" '우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