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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놀이 /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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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wq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6-02-04 05:45

본문




어짜피 끝이라면 시들어 버릴 때까지 놀아보세.

난리.

법석,

악한 껍질을 벗어던지곤,

여기선 웃는 자가 모두 꽃이야.

허울 뿐인 아름다움으로만 피어난다면 죄인가.

,

춤     을 추  며.

전,

모두 꽃 향기에 홀려 춤을 추고

다시 한번,

추악한 껍질을 벗어던지고,

취해버린 뒤에.

왔 다              갔다 해.

춤을 추자,

전.

전.

다시 춤을 추자.

나약한 껍데기 벗어던지고.

하늘 다시 른 고,

우린 맞이하고.

도망치지 마소서,

우린 모두 花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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