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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 연필과 몽당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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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01회 작성일 16-06-07 13:00

본문

몽당연필은 글씨가 삐뚤빼뚤 했지요.
엄마는 지우개로 글씨를 빡빡 지웠어요.
몽당연필이 쓴 글씨였는데
엄마는 화를 내세요.

청소를 않는다고
할머니는 엄마에게 화를 내셨어요.
몽당 빗자루는 쓸고 싶어도
손이 달아 똥자루거든요.

엄마, 할머니
눈에 띄기 전에
몽당연필과 몽당 빗자루는
몽땅 버려야겠어요.

그러면 화내실 일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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