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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0회 작성일 16-02-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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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책벌레



  감기에 걸렸는데
  엄마는 나를 데리고
  벌집에 들어갔다

  벌은 간호사 누나인데
  내가 앵앵거린다
  엄마는 나를 안아주신다

  간호사 누나에게
  나를 데리고 온
  엄마도

  한 패거리다

  벌 벌 벌

  아침, 점심, 저녁
  식후에 드세요

  약국 아줌마가
  엄마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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