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뜨는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초승달 뜨는 봄 / 정채균
밤에 깎지 말라 했는데
몰래 손톱 다듬다가
통통 익은 봉숭아 씨앗 되어 흩어졌다
봄 동산 움튼 새싹
줄기 뻗어 올라 미루나무 꼭대기
초승달로 걸렸다
여름날 봉숭아 물들였던
잃어버린 조각이 밤하늘 보석으로
웃음 짓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운영자 : 정민기)
☆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초승달 뜨는 봄 / 정채균
밤에 깎지 말라 했는데
몰래 손톱 다듬다가
통통 익은 봉숭아 씨앗 되어 흩어졌다
봄 동산 움튼 새싹
줄기 뻗어 올라 미루나무 꼭대기
초승달로 걸렸다
여름날 봉숭아 물들였던
잃어버린 조각이 밤하늘 보석으로
웃음 짓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