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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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 정채균
겨울 되어 볼품없지만
무성한 잎 그늘 내리고 사랑받을 때도 있었는데
이제 잊혀 다들 그냥 지나치기만 하네요
낙엽으로 여름날의 추억을 남겨두고 싶었는데
시샘하는 찬비 흠뻑 젖고
북풍은 세차게 흔들어 흔적을 지우려 해요
버티기 힘들어도 누굴 탓하기보다는
함박눈 꽃피워 겨울잠 자다가
새봄을 맞이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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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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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 정채균
겨울 되어 볼품없지만
무성한 잎 그늘 내리고 사랑받을 때도 있었는데
이제 잊혀 다들 그냥 지나치기만 하네요
낙엽으로 여름날의 추억을 남겨두고 싶었는데
시샘하는 찬비 흠뻑 젖고
북풍은 세차게 흔들어 흔적을 지우려 해요
버티기 힘들어도 누굴 탓하기보다는
함박눈 꽃피워 겨울잠 자다가
새봄을 맞이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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