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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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을 때 /차영섭
물이 흐르다가 막히면
돌아갈 수밖에,
바람이 지나가다 벽 앞에 서면
넘어갈 수밖에,
햇볕(明)이 숲에 이르면
그늘(無明)을 남길 수밖에,
사람이 순간 깨어있지 않으면
흠을 남길 수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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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을 때 /차영섭
물이 흐르다가 막히면
돌아갈 수밖에,
바람이 지나가다 벽 앞에 서면
넘어갈 수밖에,
햇볕(明)이 숲에 이르면
그늘(無明)을 남길 수밖에,
사람이 순간 깨어있지 않으면
흠을 남길 수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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