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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老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6회 작성일 25-07-05 04:44

본문

​노추(老醜) 




노릇한 모시남방 땀방울 젖는데도

반질한 백구두는 버스에 오르시네

구순의 노인네 하나 

첩실을 찾아간다


본처의 눈초리는 칼처럼 서늘해도

제 버릇 개 못 주니 세상사 어찌할까

한 많은 시든 꽃들이

발치에 어지럽네


면허증 빼앗더니 택시도 공짜라네

노추의 기고만장 천국이 따로 없다

고놈의 체신머리는 

언제라 귀담을까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구두 신사님의 일생이 눈에 선 합니다
부처님도 돌아 앉으신다는 첩실을 두시고 마나님 등쌀에서 건재하시니....ㅎ
특별한 유전자가 있는 듯도 합니다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세상을 헤쳐나가는 것도 버거운 세상에 .....

날씨 심하게 더우네예
건강 잘 챙기시며 시원하신 시간들 보내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목에서 가끔 지나치면 20년도 아래인 동생의 건강 걱정을 하니
피해 다녀야 되는지 걱정입니다 난감하기도 하구요 ㅎ

타고난 디엔에이를 어찌하리오 혀를 내 두릅니다 모두들,

날씨 장난 아니죠? 오늘은 37도라니 40도도 머지 않았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평온하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 란을 운영하면서
반짝 이벤트도 열어야 할 것 같아서
좋은 시조를 쓰시는 한 분께
시조집, 소정의 상품 등을 주문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조 란에서는
계보몽 님께서 선정되셔서
쪽지로 성함, 주소를 알려주시면 주문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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