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쌈의 노래/은파 ---------[P]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길쌈의 노래/은파 ---------[P]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84회 작성일 20-01-07 05:53

본문

길쌈의 노래/은파




옷장을 정리하다 삼베로 만들어낸

저고리 눈에 밟혀 한동안 멈춰 선다

해마다 여름이면 손질 해 입으셨을

고옵디 고운 솜씨 여름의 필수품들


에어컨 냉방으로 필요치 않다지만 

어르신 나들할 때 품위론 제격인 옷

그 옛날 울 어머니 한여름 길쌈내기

고려말 문익점에 의하여 시작된 일


어스름 달빛 아래 베틀로 모시 짜던

여인네 고단한 삶 가슴에 어리기에

혼자서 걷는 그 길 멍울되어 핀 피륙

하얗게 밤새도록 켜켜이 쌓는 고독


심연에

길쌈의 노래

망울망울 피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쌈/은파

옷장을 정리하다 삼베로 만들어낸
저고리 눈에 밟혀 한동안 멈춰 선다

해마다 여름이면 손질해 입으셨을
고옵디 고운 솜씨 여름의 필수품들

에어컨 냉방으로 필요도 없다지만
지금도 나들이 시 품위론 제격인 옷

그 옛날 울 어머니 한여름 길쌈내기
고려말 문익점에 의하여 시작된 일

어스름 달빛 아래 베틀로 모시 짜던
여인네 고단한 삶 가슴속 어리누나

==========================

정석촌시인님의 [길쌈]에 댓글을 시조로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길쌈은 서울에 사는
사람들에게 참 생소한 단어라고 생각되나
여전히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즐겨 입는 옷
가끔 어머니께서 만드신 삼베옷 만지작 거리다
저고리를 다시 손질해 현대식으로 리폼하여
이번 하와이에서 [문학상 시상] 사회 볼 때
입고 가려고 만든 옷인데

날씨 관계가 어찌 될런지 몰라
짐이 많아 결국 못 가져가 아쉬웠던 기억
저는 그 저고리에 분홍빛 장미를 만들어 붙여
하와이풍의 옷으로 변신시켰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곳에 꼭 가지고 가야 했었다 ... 라는 아쉬움 있네요
그곳은 하늬바람결 속의 봄날씨 였으니요

여행객들 날씨를 잘 몰라서
우중충한 잿빛이 감도는 색상의 옷들로
거리를 도배해 더 아쉬웠습니다

신혼 신부도 핑크핑크한 색상이 아니라
그저 무채색의 옷일 뿐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

...

홍두께 소리

그누가 홍두께를
신나게 두드리네
장단을 맞춰가며
즐겁게 두드리네

사연이 있는건가
분명히 그럴꺼야
느낌이 그러니까
아무렴 어떠냐고

그걸로
스트레스가
확 풀리면 된거지

Total 9,133건 100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8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1-08
418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1-08
4181
동상이몽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1-08
418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1-08
417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1-07
417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1-07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1-07
417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1-07
4175
나목의 행복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1-07
417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1-07
41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1-07
417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1-06
41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1-06
41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1-06
416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1-05
416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1-05
416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1-05
41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1-05
41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1-05
416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05
416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1-04
416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1-04
416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1-04
41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1-04
415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1-04
4158
세상사/은파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1-04
4157
시조야 댓글+ 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1-04
415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1-03
4155
제목 댓글+ 1
skym5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03
415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1-03
415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1-03
415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1-03
4151
세상살이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1-03
415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02
414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1-02
414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1-02
41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02
414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1-02
414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1-02
414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1-01
41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1-01
414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1-01
41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1-01
4140
언제나 새해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1-01
413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2-31
4138
송구영신 댓글+ 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12-31
413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12-31
413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2-31
413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2-31
413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12-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