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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80회 작성일 19-10-04 16:14

본문

아, 가을이


                                      은파 오애숙


아 이가을 참 슬퍼

아픔에 목이멘다


스산한 소슬바람

나무의 옷을 벗겨

실오라기 남긴 채

잿넘어 이별 할 때


나뒹군 낙엽소리

처량타 구슬픔에

숨소리 낼수 없이

밀려오는 허전함


푸르던 숲의 요정

잿빛의 너울 쓰고

슬픔에 잠긴 11월

침묵의 홀로서기


아 코앞의 이순 역 

참 가을 슬프지만

올곧은 백세 향한        

새 꿈이 피어 난다


희망의

하늘 향그럼

퐁퐁 흘러 넘치니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마르지 않는 샘물같은
희망의 꽃이 모두에게 영원한 사랑이 되어주면 좋은데 말이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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