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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64회 작성일 19-10-05 08:31

본문

가을비


은파



홍빛이 들과 산속

화려함 수 놓고서

호수에 자랑할 때 

질투의 화신 됐누 


갈바람 스산한 맘

한몫을 하고난 뒤

갈 날의 화려함을 

폐허로 만드는가


소리쳐 뒷퉁수를

내리쳐 눞인 가을

찬란한 그 영화가

산과 들에 처량타 


가을비

내리는 들녘

기죽이는 황폐함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

아직
다운 핑크뮬리 한 번 제대로
못보고 은행잎도 곱게 물들면
몇 개 주워서 편지도 쓰야되는데 ...

가을비야
이 둘을 생각한다면
어쩌다 가끔 한번씩만 내려줘 ...


오늘도
언제나처럼

가을속의 예쁜 사랑 핑크뮬리처럼
은은하고 멋있고 분위기있게 잘 보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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