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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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은파 오애숙
바람이 등 내밀어
낙엽만을 태우고
정처없이 떠돌며
세상을 배회 할 때
그 화련한 단풍옷
갈바람 속에 날려
등고선을 그으며
가을비에 묻는가
이듬해
산야에 향기
휘날리려 꿈꾸누
‘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듬해’
‘바로 다음의 해’라는 뜻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가을낙엽을 읽고 가만 생각해보니
또 소녀의 기도 라는 가사가 생각나옵니다 ...
시인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드리옵니다
가을이 오든
겨울이 오든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시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