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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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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43회 작성일 19-09-13 12:28

본문

자 우리


                                                    은파 오애숙


 

우우죽순 즐비해 들어서 진 치듯

연일 검은 구름 하늘 가리우고서

내리는 폭우속 링링으로 피해 속출


명절 앞에 두고 날벼락 맞게 되어

가슴마다 검불 옹이 만들고 있어

그 휴유증에 시달려 널브러지는 맘


인생사 개울물 한 두 번 걷넜는가

때론 폭포수에 휩싸인적도 있었지

종종종 겉잡을 수 없는 태풍의 눈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라지만

어쩌겠나 산다는 건 다 그런거지

한가위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만


자 우리

사는 데 까지  

살아보자 손잡고

=============

  1. [링링] 제13호 태풍 '링링'이 위력을 드러내며 

  2. 수도권지역을 통과하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3.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인근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있고 .

  4. 전국 곳곳 태풍 링링의 위력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한가위도 좋고
시인님의 시조 또한 좋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사옵니까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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