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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문턱/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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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5회 작성일 19-09-05 19:48

본문

9월의 문턱/은파 오애숙


9월의 문턱에 들어서니

아쉬운 물결 넘나드는 맘

이렇게 했었으면 어땠누

아니 저리 했으면 좋았까


후회 섞어진 반성의 물결

가슴에 파도 치고 있으나

이미 건너온 물결 고르게

금빛에 수 놓으려 애쓴다


남은 역경의 바람 불어도

막아내려 전력하고잔 맘

고지 향해 깃발 세우고서

사랑의 환희만 보고 있네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금빛에 수 놓으려 ...
사랑의 환희

역시 다 좋사옵니다 만
이 두 줄의 글이 최고 마음에 들어서
한 번 옮겨 보았사옵니다

천사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어느날 문득 작은 슬픔이라도
살짝 묻어있는 날에는 이 두줄의 시조를
생각하면 잘 보낼 수 있을것이라 사려되옵니다

그래서
시인님께서도 알게 모르게 살짝
조금이라도 슬픔이 묻어있는 어느날에는
이 두줄의 시조를 떠올리시면 잘 보내실 수 있을것 같지 않으시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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