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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파도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88회 작성일 19-08-14 08:39

본문

하얀 파도꽃(그대 그리움에 피어나는 발자국) 

                                                                        은파 오애숙 

옛 사람 떠 오른 맘 입가에 미소 짓게 
만드는 그 사람이 맘속에 다가오면 
가끔씩 사랑의 노래 부르고픈 이 마음 

세월강 저어만치 흘러만 갔다지만 
가끔씩  기억의 창 열리어 생각나는 
첫사랑 그 때 그사람 어디에서 뭘할까 

해변의 하얀 파도 솨라라 솨랄라이 
물결쳐 가슴속에 살며시 다가오는 
이 아침 갑자기 설램 물결치며 오누나 

파도가 바위섬에 도착해 오기도 전 
하이얀  파도거탑 무너져 내리는데 
또다시 거대한 탑이 만들어져 오누나 

다시금 새봄 속에 피어난 목련처럼 
내 오직 북향만을 고집해 바라봄에 
그대여 하얀꽃으로 그리움이 피누나 

세상이 변했는데 이맘엔 내 그대가 
물겨쳐 내게 다시 밀물이 되어 오누 
영원한 사랑노래로 피어나고 있구나 

언제쯤 기억에서 사라져 갈 것인지 
묻고 픈 애타는 맘 달래길 없다싶어 
이아침  모래사장에 발자국만 남기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가끔/은파 오애숙

가끔
옛 사람 떠 오를 때면
입가에 미소 지으며
그 옛날 그리워 온다

세월의 강
저만치 흘러만 갔건만
문득 기억의 창 열리어
생각나는 그 때 그사람


파도가
작은 바위섬에 부딪히면
하얀  파도거탑 무너지나
또다시 거대한 탑어 오듯

해변의
파도가 솨라라 솨라이
물결치며 가슴속으로
이 아침 밀려들어 온다

다시금
봄날의 하얀 꽃으로 펴서
물겨쳐오는 그대 그리움
또 다시 물결쳐 오고있누


언제쯤
내 기억속에서 없어질까
내 그대에게 묻고픈 이맘
달래고파 발자국 남기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시인님 영원한 사랑 노래로 피어나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조금씩만
나누어 준다면 남을 괴롭히고 못되게 구는
나쁜 사람들이 없어질까요 ...

잘읽고 가옵니다
세상의 모든 나쁜 사람들이
시인의 시조를 읽고 착한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사옵니까 ...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부분이 조금 슬퍼지는것 아니옵니까
시인님 아무리 아름다운 시도 마무리가 좀 그러면
살짝 슬픈시가 묻어나는것 같은데 ...

모르겠사옵니다
이렇게 되면 시도 사랑도 마냥
슬퍼질것만 같은데 ...


그럼 잠시만
좀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 부분의 뜻은
옛 추억을 더듬는 다는
의미입니다

함께 동행했던
기억의 실마리 움켜 잡고
잠시 옛추억에 잠긴다는 뜻으로
지난날의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의미로 쓴것 입니다

오해는 마세요
제 이야기가 아니라
그저 일반적인 옛추억
드라마상 이야기를
시로 만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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