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오동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18-12-19 12:17

본문


오동도

 

 

동백열차 타려다 코앞에서 놓치고

떠나가는 뒷모습 아쉽게 바라보다

오동도 물결 밟으며 서방파제 건넌다

 

흰 거품 꼬리 물고 고깃배 연신 들고

먼 세상 온 것 같은 저 호화 여객선은

방파제 엠불호텔처럼 풍채가 당당하다

 

커다란 입 벌리고 서 있는 용굴에는

머리가 쌀가마만한 지네가 살았다는데

손가락 브이 그리며 인증샷하는 사람들

 

몇 백 년은 묵은 듯 우람한 동백나무

때를 놓쳐 찾아온 뒤늦은 과객에게

몇 송이 남은 전부를 선물처럼 내 주신다

 

뱃고동 길게 울리며 호화여객선은 떠나고

통통통 작은 어선들  난바다 돌아돌아

마지막 고기를 싣고 아침을 다시 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133건 138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2-19
228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2-19
228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2-19
228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12-18
22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12-18
227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2-18
227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12-18
227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2-17
227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2-17
227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12-17
227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2-16
227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2-16
227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2-15
227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2-15
226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12-14
226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12-14
22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2-14
226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2-14
226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2-13
226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12-13
226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2-13
226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12-12
226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2-12
226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2-12
2259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12-11
225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2-11
225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2-11
225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12-10
225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2-10
225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2-09
225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2-09
225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12-08
225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2-08
22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2-08
224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07
224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12-07
224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2-06
22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12-06
224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12-05
224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2-05
224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2-04
224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2-04
224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2-03
22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12-03
223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12-02
223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2-02
22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2-02
223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2-01
223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01
223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1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