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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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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74회 작성일 16-10-10 04:19

본문

[골목의 황혼]
                  鴻光

 


담 걸친
가지에는
붉은 감 잔치 같고

 

쩍 벌인
보석 덩이
석류의 만혼이요

 

고샅의
은행알 냄새
밟힐 때는 그렇군

댓글목록

녹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녹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사이
잎 떨어진 가지 끝에 매달린 가을이 완연한데
인생 또한 그럴지나
자손의 어여쁜 꿈 바라보며
웃음 짖는 황혼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음이
짙어 질때
생각은 없었는데

현재에
가을 맛에
온몸의 느낌이요

님 오신
가을 문에는
오색화의 잔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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