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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같은 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432회 작성일 15-08-25 09:59

본문

가시같은  여자

                                      계영     이상근

 

당신은 언제나

가시 돋친 장미였다

 

화사한 웃음 믿고

다가가 손 내밀다

 

무수히 찔린 아픔을

그마저도 모르는가

 

 

밤은 깊었는데

소쩍새 잠을 깬다

 

휘영청 밝은 달이

스쳐간 빈자리에

 

그녀의 허상만 남아

또 한 번 울린다

 

 

 

 

댓글목록

淸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시 돋친 장미에 웃음믿고 닦아가다
찔린 그 아픔..그러나 휘엉청 밝은 밤이면
그녀의 허상이 떠올라 마음을 울리는
그리움의 시상이 너무 아름답기만 합니다

계영시인님의 숨겨둔 지난날의 추억이
여기에 고운시로 표상된건 아닌지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되었나요?
젊은 시절의 추억인데
아마 지금도 저와같은
사연을 간직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청호시인님
항상 좋은글 많이쓰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는 약간 가셨으나 아직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우신 그분이
자신의 보호 본능에서
세운 가시를 보고 놀라셔서
포기 하셨나봐요~^^
지나간 날들의 아름다운 추억이실 듯 합니다~^^
멋지게 담아내신 향기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여자라면 누구나 가시가 있지요.
단혜님도 까칠한 가시가 있을테고요.
그런 가시가 없다면 글쎄요.
매력이 없겠지요.
어느 정도까지만요.

태풍탓인지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더위는 잠시 가셨지만
아직 늦더위가 남았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시가
여인의 맘
그렇게 잔인할가

자라 본
마음에는
솥 뚜껑도 도깨비요

사랑은
멀어진 날에
상처 없는 상흔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꼭 그렇게
잔인한 것만은 아니지요.
그러나 지나고 나면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인지상정인가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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