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엽서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너의 엽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66회 작성일 15-07-22 20:48

본문

너의 엽서


  정민기



  내 손을 따뜻하게 잡아준 너란 사람
  손길은 엽서 한 장 같아서 따뜻하네
  꽃밭에 벌과 나비들 자유롭게 날았네

  단풍잎 엽서 달랑 건네준 너란 사람
  창가에 햇빛처럼 눈부신 단 한 사람
  그림자 따라다니듯 나의 뒤를 따르네

  어느 날 네가 내게 건네준 엽서 한 장
  이렇게 다시 한 번 꺼내서 읽어보니
  물밀듯 밀려오는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이네

  너 없으면 나도 없어 네가 있어 내가 있네
  네 마음에 내가 있고 내 마음에 네가 있네
  불 켜진 창문 앞에 서서 별똥처럼 울었네

  네 마음 훔치다가 너에게 들켜버려
  얼굴이 빨개져서 나 몰라 도망갔네
  다음 날 잃어버린 내 마음 돌려준 널 보았네

  그때 넌 엽서를 써 마음을 전했는데
  또 나는 너를 향해 엽서를 보냈었지
  내 곁을 금방이라도 떠나갈 것 같은 사람

  비 온 날 창가에서 오지도 않을 너를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날 가여워서
  끝까지 버티고 있다가 날 찾아서 온 그대

댓글목록

水草김준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水草김준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시인
마음 풀고 시조 방에 와주어 고맙네.
아들 같아서 말을 존칭은 쓰지 않겠네.
예전 구시마을 작가 방에서 참 좋은 문우가
아니었던가.
옥수수를 유추하여 올린 작품에 상처를 주어
나가시게 한 것이 서운 했었네 
이전 내 댓글 이해해 주게나.
언제나 좋은 작품 보여 주게나.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옥수수 사건이 있었나요?
잊고 있었습니다.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은
한순간에 잊는 것이 최우선이죠.~ㅎㅎ
얘기해주시지 않았으면 모를 뻔했습니다.~ㅠㅠ
벌써 이해했으니, 마음 시원하게 더운 여름 날려버리세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잉~

Total 9,133건 18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3
생활비 댓글+ 4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8-02
132
참나리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08-02
131
채석강 댓글+ 8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9 08-01
130
낮 달맞이꽃 댓글+ 10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8 08-01
129
하늘을 보면 댓글+ 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08-01
128
짧은 약속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08-01
127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07-31
12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07-31
125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07-31
124 月晝越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07-31
123 月晝越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07-31
122
명월(明月)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7-31
121
그리움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1 07-31
120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5 07-30
119 月晝越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 07-30
118
짝사랑 댓글+ 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2 07-30
117
산딸기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07-30
11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7 07-30
115
존재의 확인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0 07-30
114
한여름 댓글+ 2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07-29
113
그림자 댓글+ 10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07-29
112
저녁 밥상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7 07-29
111
솟대 마을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07-29
110
복숭아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5 07-28
109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6 07-28
108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5 07-27
107
망상 댓글+ 4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07-27
10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07-27
10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07-27
104
휴일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5 07-26
10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07-26
10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0 07-26
101
댓글+ 6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07-26
100
자두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07-26
99
수줍음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 07-25
98
불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07-25
97
가요의 옛날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07-25
9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07-25
95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07-24
94
찰옥수수 댓글+ 2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7 07-24
93
발레리나 댓글+ 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3 07-24
92
우기의 과식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07-24
91
참 좋다.. 댓글+ 6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 07-23
90
피라미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6 07-23
8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07-23
88
새벽 연무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07-23
8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6 07-23
8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8 07-23
열람중
너의 엽서 댓글+ 3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07-22
84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4 07-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