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국수와 여주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모리국수와 여주인
텅 비어 서늘해진 불경기 싸늘하다
주인은 어디 갔나 식탁은 혼자 섰고
객주가 행주가 되어
이리저리 닦는다
등 뒤에 초란이가 반색이 요란하고
자기야 반가워서 너스레 떠는 여인
냄비에 담은 정성이
듬뿍하여 반갑다
콩나물 미더덕에 장치가 토막토막
얼큰히 끓어 오는 인정이 구수하다
쫄깃한 면발을 빨며
한겨울을 삼킨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모리국수~
물가에는 먹어본적이 없는듯 한데예
지방마다 이름이 달라서 인지도 모르겠네예~
가끔 메밀 막국수를 한그릇씩 합니더예~
밀가루가 금지 음식이라고 하니 메밀 국수라도 대신 먹어 봅니다예
사실100%메밀일까?생각이 가끔들지만예 ㅎ
外食은 늘 모험 입니다~
주인장 반기는 식당에서 모리국수 따근하게 먹어 봤어면예~
막국수는 얼음 동동해서 나온답니다 ㅎ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ㅎ 장치라는 아귀 같은 생선을 토막쳐서 놓고 콩나물 미더덕을 넣어
얼큰하게 끓인 매운탕에다 꼬들한 칼국수 면발을 넣어 4,5분 있다 후르륵
하는 겨울 음식입니다 구룡포에서는 모리국수라고들 하더군요
저도 인터넷 보고 찾아 갔었습니다 ㅎ
막국수, 경주는 밀면이 유명하답니다
가루음식은 소화가 안 되어서 음식을 금하나 봅니다
여러가지 음식에 제약이 많아 불편하시겠지요
저도 1월말에는 순례길이 잡혀 있어 다잡고 있습니다
엄청 추운 날씨 감기조심 하시고요!




